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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중방농악보존회,명실상부'농악부문 그랜드슬램'달성

-제21회 세계사물놀이겨루기한마당 농어촌신바람놀이문화 부문 대상 수상-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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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산중방농악보존회(회장 이승호)가 지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경북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21회 세계사물놀이겨루기한마당’에 참가해 농어촌신바람놀이문화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단법인 사물놀이 한울림(예술총감독 김덕수)이 주관하였으며 경상북도와 칠곡군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안전행정부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농어촌신바람놀이문화 ▲뽐내기 ▲겨루기 3개 부문으로 나누어 해외 10개팀과 국내 70여개팀 등 총 80여개의 농악과 사물놀이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산중방농악보존회는 이로써 2010년 전국농업인 풍물경연대회 대상, 2011년 황토현농악경연대회 대상, 2012년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장원상 수상 등 권위 있는 4개 대회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 명실상부 전국을 대표하는 농악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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