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이 초등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및 가족단위 교육현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금오산 도립공원 내에 위치하여 아름다운 자연과 기후변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구미지역 뿐 아니라 김천, 군위, 칠곡, 봉화 등 경북지역과 대구의 초등학생, 유치원생들이 가을현장체험학습으로 방문하여 기후변화체험 및 환경에 대하여 보고, 만지며 직접 체험하고 있다.
특히, 10월 16일은 봉화의 법전중앙초등학교 전교생 및 선생님들이 방문하였다. 이 학교는 2013년에 경상북도교육청으로부터 녹색환경교육실천사례 우수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법전중앙초의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기후변화체험 및 환경교육의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탄소제로교육관을 현장체험학습지로 정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자라나는 미래꿈나무들이 기후변화 및 소중한 환경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