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013년 취업박람회 사진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칠곡군은 오는 22일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황계자)과 공동주최로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2014 칠곡군 맞춤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는 다양한 취업정보와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는 필요인력을 적기에 공급해 고용안정 및 경제 활성화 기여를 위해 마련된다.
지역 우량기업 32개 기업이 참가하는 채용관과 72개 기업의 채용알림판 운영을 통해 360여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며, 부대행사관은 지역 청년과 시니어 예비창업가의 생산품 전시와 창업 희망자에 대한 상담, 이미지 메이킹 등 직업선택을 위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 기업의 현황과 채용정보를, 기업체에게는 구직자 지원현황을 사전 제공하는 맞춤식 운영으로 현장 채용률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대학과 특성화고 학생들이 참가해 지역기업에서 청년 구직자를 채용할 기회도 제공된다.
부대행사관은 고용서비스관, 직업심리검사관, 취업증명사진관, 사회적기업관, 취업서류클리닉관, 이미지메이킹관, 청년·여성·중장년·장애인취업지원관 등을 운영해 구직자들이 기업채용관외에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기업체는 필요한 인재를 맞춤식으로 연결하는 실질적인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구직자와 구인업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취업박람회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취업박람회에서는 당일 현장 채용이 56명이었으나, 사후 지속적인 구인·구직자 관리를 통해 137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expo.cgjob.kr)를 참고 하거나 칠곡군 취업지원센터(☎ 054-971-191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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