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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근로자 한마당 화합잔치 체육대회 열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11일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칠곡군 지역 기업체 대표와 근로자들의 한마당 화합잔치인 근로자 체육대회가 지난 11일 왜관산업단지 공단운동장에서 관내 근로자와 기업체 임직원, 지역기관단체장 등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올해 11번째를 맞이한 근로자 체육대회는 왜관지방산업단지 관리공단이 주최하고 칠곡군 후원으로 근로자의 사기진작과 노사 화합을 바탕으로 경영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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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체육대회는 족구와 피구, 남·여 100m 및 400m 달리기 등 다양한 경기와 기업체 간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근로자 모두가 하나 되는 어울림마당으로 진행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노사간 양보와 협력으로 성숙된 노사관계를 유지해 노.사.정이 서로 화합하고 상생할 때 지역경제가 살아날 것이며, 기업하기 좋고, 일하고 싶은 회사를 위해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근로자의 노고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조성과 건전한 노사문화정착 및 근로자 복지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칠곡군 노사민정협의회 설립, 칠곡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신설, 해외시장 개척, 모범사원 산업연수, 근로자 체육대회, 외국인 근로자 위안행사 등에 매년 많은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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