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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제2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감동의 편지

-에티오피아 대사 감사 편지 전달-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08일
[CBN뉴스 안영준 기자]= 칠곡군은 지난 6일 에티오피아 디바바 아브데따(Dr. Dibaba Abdetta) 대사로부터 감사의 인사내용을 담은 편지가 전달돼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칠곡군 석적읍 중지리 낙동강 생태공원에서 펼쳐진 제2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에 에티오피아, 스리랑카, 우크라이나, 포르투갈, 콜롬비아 등 11개국 주한대사 및 외교단 일행 20명이 방문해 전국 유일의 호국평화 축제를 함께 했다.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에 참석한 에티오피아 대사는 “한반도와 전세계에 평화를 알리기 위해 개최한 훌륭한 축제에 대해 군수를 비롯한 칠곡군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훌륭한 축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6.25전쟁 당시 역사적인 전투의 기억을 공유하길 바라고,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나가 장래에 함께 일하고 싶으며, 대사관과 칠곡군 더 나아가 에티오피아와 한국의 관계가 돈독해 지기를 기대한다.”는 내용을 담은 편지를 보내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에티오피아는 6.25전쟁 당시 한국을 위해 목숨바친 형제의 나라”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우호적이고 지속적인 관계가 유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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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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