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칠곡군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가 한달 내내 풍성하게 열린다.
지난 13일에 ‘스프링벅’, ‘초정리 편지’의 배유안 작가를 초청해 ‘내 꿈은 내가 가꾼다’라는 주제로 초등학생 고학년 및 학부모, 일반인을 대상으로 강연이 열렸다.
참석 어린이들과 작가는 심도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 | | ⓒ CBN 뉴스 | | 이어 14일은 독후체험활동으로 특별히 마련한 ‘선비방에 놀러가세’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선비란 누구인가를 알아보고, 읽을 거리와 먹을 거리, 그릴 거리와 부를 거리를 접해보며 선비정신과 우리조상들의 전통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9월 20일에는 지역인형극단 동화나무의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 ‘샘물을 부탁해’를 공연하며, 27일에 칠곡군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들의 ‘건강간식 먹기체험’을 통해 간식 고를 때의 주의점과 건강간식 선택방법에 대한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
이 외에도 매주 수요일 오후2시 과월호 잡지 배부 등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군립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마련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세한 문의는 칠곡군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chilgoklib.or.kr)를 참고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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