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칠곡, 호국평화의 도시로 완벽한 방위태세 확립-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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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안영준 기자]= 칠곡군은 지난 13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방위협의회 위원과 안보정책자문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3/4분기 칠곡군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적의 침투·도발이나 그 위협에 대비해 국가방위 요소를 통합하고 지휘체계를 일원화해 지역 안보역량 강화를 위해『통합방위법』에 의거 구성된 민･관･군･경 안보협의체이다.

이날 회의는 2014 을지연습계획 및 낙동강세계문화대축전 행사보고를 비롯해 기관 단체간 유기적 협조시스템 강화를 위한 의견교환도 있었다.

백선기 칠곡군 통합방위협의회장은 “어느 때보다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절실한 만큼 군민안전을 위해 지역안보태세 확립과 재해예방 및 복구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을지연습이 현장중심의 매뉴얼을 적용한 실질적인 훈련이 되도록 민·관·군·경이 긴밀하게 협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8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