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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제1회 가산면민을 위한 한여름 밤의 음악회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11일
ⓒ CBN 뉴스
[CBN뉴스=안영준 기자] 칠곡군 가산면은 지난 8일 면민운동장에서 3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가산면민을 위한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배기모(배호가수팬클럽) 중앙회칠곡지부의 주최로 열렸으며, 조은성 등 16명의 가수들을 초청해 문화인프라시설 부족과 원거리로 인해 공연을 접하기 힘든 문화소외지역의 주민들에게 감동적인 선율을 전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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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호기념전국모임은 1071년 향년 29세의 젊은 나이로 안타깝게 타계를 했지만 짧은 가수생활 5년 동안 ‘돌아가는 삼각지’를 비롯한 500여곡을 낸 인기가수 배호를 기념하는 전국모임이다.

곽길영 배기모 칠곡지부장은 “이번 음악회로 평소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지 못했던 지역민들에게 잠시나마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게 돼 매우 뜻깊었으며, 내년에도 음악회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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