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칠곡군 보건소는 지난달 31일 석적농협회의실에서 『석적읍 건강새마을 조성사업』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석적읍 주민들이 원하는 마을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의 건강행태에 맞는 건강생활실천을 마을주민들이 자체계획을 수립하고 참여해 건강을 지키게 되는 사업이다.
| | | ⓒ CBN 뉴스 | | 이 날 발대식은 김미한 경일대교수의 마을별 건강행태 결과발표와 축하공연으로 주민들의 건강go 에어로빅을 선보였고, ‘화합과 주민건강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깃발행진과 군수를 이겨라 가위바위보 게임 등으로 진행됐다.
8월부터 석적읍 남율(한솔), 망정, 포남 3개 마을에 맞춤형프로그램으로 걷기, 요가, 에어로빅과 치매예방 노래교실운영 등을 주2회 실시하고, 2016년까지 3년간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점차적으로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확산해 지역의 건강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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