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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마음의 창을 여는 피서지 새마을문고』운영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25일
↑↑ 송정자연휴양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칠곡군 새마을문고(회장 이동진)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송정자연휴양림에서 피서객을 위한 『마음의 창을 여는 피서지 새마을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인 문학과 아동도서 등 2000여권을 비치해 책과 함께하는 건전한 피서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역의 작은도서관 회원 10명씩 일일자원봉사자로 근무하고, 휴양림을 찾은 피서객에게 도서무료대여와 부대행사로 타투와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가질 계획이다.

특히 8월 2일 오후 7시부터는 피서객을 위해 시와 어우러진 한여름 밤의 음악회(시낭송, 통기타, 해금, 오카리나, 성악, 한국무용, 민요 등)를 열어 한여름의 무더위를 한층 더 시원하게 만들어줄 계획이다.

이동진 새마을문고칠곡군지회장은 “이번 피서지문고와 함께 지역의 휴양림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칠곡, 머물고 싶은 칠곡이 되도록 새마을 환경안내소를 운영해 자연환경 정화활동으로 환경보존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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