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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가산면,제3회 호국평화음악회 개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28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칠곡군 가산면은 지난 26일 6월 보훈의 달과 6.25 전쟁 제64주년에 맞춰 제3회 호국평화음악회를 다부전적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칠곡군이 6.25 전쟁당시 최대 격전지로 우리 민족을 지켜낸 최후의 보루인 만큼 호국 고장의 이미지를 한층 더 부각시키고 다시 한번 호국과 평화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올해 세 번째로 펼쳐졌다.

ⓒ CBN 뉴스
칠곡군 가산면 주관으로 열린 호국평화음악회는 가산면 풍물단과 제50사단 군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초청가수 단비와 금잔디 공연을 비롯, 주먹밥과 개보리떡 시식회를 통해 6.25 전쟁당시 배고픔에 굶주려 허기를 겨우 달래던 시절의 음식을 먹어보는 체험의 기회도 가졌다.

박용문 가산면장은 “전쟁을 겪지 않은 세대들에게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행사로 자리잡아 칠곡군의 호국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주민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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