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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통합으로 새로운 칠곡 100년”향해 힘찬 대도약

-백선기 칠곡군수, 민선6기 군정방향 브리핑-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17일
↑↑ 관제센터+사진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백선기 칠곡군수는 ‘14. 6. 16.(월) 08:30 군청 제1회의실에서 실과소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민선6기 군정방향’을 설명하는 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백선기 군수는 “지난 6. 4선거에서 13만 군민의 고귀한 선택으로 칠곡군수에 당선되었다”며 “지난 2년여의 소중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4년간 칠곡의 발전과 군민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민선6기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낙동강 호국평화기념관 건축조감도
ⓒ CBN 뉴스
<민선 5기 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난 2011년부터 3년간 1만631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고용률은 높이고 실업률은 낮추었으며, ‘왜관 3산업단지’와 ‘북삼 오평산업단지’ 등 일자리 창출의 기반이 되는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이 되고 있다.

그 결과, 고용노동부의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2012년부터 ‘2년 연속 최우수상’ 지난 연말 ‘대통령 기관표창’에 이어 금년에는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받는 영광으로 13만 군민의 자긍심을 갖게 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방재정 건전화]
군수 관사를 매각하고 경상비를 줄이는 등 뼈를 깎는 자구 노력으로 지난 3년 동안 고이율 지방채 432억원을 조기에 상환하였으며 2011년 715억원이던 부채를 금년에는 283억원으로 줄어들어 투자여력을 확보했다.

[ 칠곡 발전 기틀 마련]
국·도비 등 중앙예산을 확보하여 2013년부터 당초예산 기준으로 ‘2년 연속 4천억 시대’를 열었으며 올해 3월 1일 왜관 개청 100주년을 맞아 개최한 기념행사는 많은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축제로 치러 ‘칠곡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비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 오토캠핑장
ⓒ CBN 뉴스
<민선6기 군정방향>
[일자리가 넘치고 청년이 희망을 갖는 새로운 칠곡 100년 건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 4년간 일자리가 넘치고 청년이 희망을 갖는 새로운 칠곡 100년을 위해 역동적인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업·경제 등 5개분야 39건 공약을 성공적으로 실현하여 칠곡의 미래비전인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첨단 문화도시’ ‘낙동강 수변관광도시’ ‘생산적 복지도시’ ‘에코 힐링도시’ 구축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 왜관전경
ⓒ CBN 뉴스
【 분야별 추진전략 】
< 안정된 일자리는 최선의 복지>
군민 누구나 일할 수 있도록 일자리 1만개 창출과 왜관 3산업단지 등 4개 산업단지를 추가 조성하여 지역경제에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부자 칠곡 건설에 최선을 다해 나갈계획이다.

왜관읍과 동명, 약목면의 전통시장을 활성화하여 영세상인 보호와 서민가계 안정을 도모하겠으며, 관내 1,500여개 기업 생산품의 판로 개척을 위해 중소기업 상설전시 판매장을 건립하고 스타기업 200개를 육성 등을 통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하겠다.

< 농민이 웃어야 칠곡이 행복>
농촌마을 종합정비 및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농촌 정주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체험과 관광을 융․복합한 농업 6차 산업화로 고부가가치 창출에 노력하겠다.

대구와 구미 인근에 지역농산물 직거래 센터 건립과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설하여 지역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억대소득농가 1,000호 육성 등 부자농촌 실현에 힘을 쏟겠다.

<호국의 역사와 전통, 문화는 칠곡의 삶>
호국과 평화의 성지가 될 낙동강 호국평화공원을 2015년 초에 개관하며, 꿀벌나라 테마공원과 향사 아트센트를 건립하고 호국문화체험 테마공원을 추가로 조성하여 새로운 문화·관광 명소로 개발하겠다.

2014년 9월 개최하는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과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 행사는 내실있게 준비하여 군민화합의 장으로 승화함은 물론 칠곡 브랜드의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이겠다.

<13만 군민의 행복지수 제고에 앞장>
미래 칠곡을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을 위해 인재 양성 프로젝트 실시와 호이 장학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경감을 위해 대학생 공공기숙사 지원을 확대하겠다.

어르신과 여성 등 모든 군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과 다문화 가정에 대한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며 장애인 종합복지관 건립을 추진함과 동시에 사회적 문제인 저출산과 보육 환경의 개선에도 관심을 갖고 지원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경쟁력을 갖춘 미래도시로 칠곡 재창조>
도시가 경쟁력을 갖도록 대구광역권 철도망 사업에 북삼역과 왜관공단역이 신설토록 협의하고 관호오거리 입체교차로와 신왜관교 설치를 추진하여 원활한 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

구포∼덕산간 국도우회도로, 국가지원지방도 79호선 확장 등광역 교통망의 연차적인 확충과 군도와 도시계획도로 등 간선도로망을 개설하며 읍면소재지 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시행하여 칠곡의 시승격에 대비하겠다.

낙동강 22㎞ 물길을 따라 역사너울길과 풍경소리 숲길 조성,관호산성 공원, 수변레저공원, 오토캠핑장 등 강과 문화가 녹아나는 친환경 친수공간으로 가꾼다는 방침이다.

<재난과 재해로부터 군민 안전과 생활불편 해소 주력>
지난 해 구축한 재난종합상황실과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하고 방범용 CC-TV와 보안등·가로등을 확대 설치하여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

상습 침수지역인 약목 무림들과 이언천, 경호천 등 노후화 된 하천을 정비하고 교량과 아파트 등 시설물 388개소를 데이터베이스화(DB)하여 각종 재난과 재해를 예방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겠다.

주택가 등의 주변 쓰레기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공공화장실은 항상 청결하게 가꾸어 13만 군민이 생활하기 좋은 청정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 호이장학금(천재어린이집)
ⓒ CBN 뉴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 4년간 군민의 뜻을 섬기고 공감과 소통으로 역동적인 군정을 펼쳐가겠다”며 “화합과 통합의 바탕 위에 일자리가 넘치는 칠곡, 청년이 희망을 가지는 칠곡, 어르신이 편안한 칠곡, 사회적 약자가 정당하게 대접받는 칠곡,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 사는 새로운 칠곡 100년을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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