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호국보훈의 달 존경과 위로의 위문행사 펼쳐
-국가유공자․보훈가족 위문금 전달, 보훈병원 입원환자 위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07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6월‘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애국선열들의 값진 희생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희생에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호국보훈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관용 도지사는 지방선거 후 6월 5일 복귀 첫 업무를 보훈가족 위문행사로 시작했다.
김 지사는 오전 10시 30분 도지사 접견실에서 도단위 보훈단체장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모범 보훈대상자에게 위문금 6,5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위문금은 국가유공자가 예우 및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생활이 어려운 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1,288명을 대신해 이항증 광복회 경북지부장에게 전달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영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제도의 마련이 필요하다”며 “국가의 적극적인 대책추진과 국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다음날인 6월 6일 오전 10시 칠곡군 충혼탑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9회 현충일 추념식을 가지고,
6월 25일 오전 11시 안동시 탈춤공연장에서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6.25전쟁 64주년 기념식을 개최하는 등 애국선열들의 값진 희생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호국보훈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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