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조사료 이용・증산 추진 원동력을 달다
-구미칠곡축협, 조사료운송전용차량 안정기원제 가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28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구미칠곡축협(조합장 김영호)은 지난 4월 25일 선산가축시장(선산읍 교리 소재)에서 박병선 농협중앙회 구미시농정지원단장, 조진래 구미축산연합회장, 차길수 쌀전업농구미시연합회장, 관계 공무원, 축협임직원 등 4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조사료운송 전용차량의 무사고와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안정기원제를 가졌다.
이번 행사의 배경은 지난해 8월 30일 구미시, 구미칠곡축협, 무을농협, 축산단체, 쌀전업농 등 8개 기관・단체가 공동체결한 조사료협약식을 실천한 사례로 이번에 구입한 차량은 곤포사일리지를 최대 24롤까지 적재 운반할 수 있는 7.5톤 규격의 조사료 운송전용 차량이다. 차량가격은 7천만원으로 시비 2천500만원, 농협중앙회 1천만원, 축협부담 3천500백만원이 들었다.
| | | ⓒ CBN 뉴스 | | 그 동안 구미시는 경북도내에서 선도적으로 조사료생산사업에 역점을 두어 실시하여 현재 조사료생산단지 68개소를 지정・운영하여 1,800ha정도의 조사료를 재배하고 있으며, 또한 축산인의 오랜 숙원 사업을 해결하기 위하여 올해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무을농협(조합장 김연목)에서 조사료가공시설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영호 구미칠곡축협 조합장은 “조사료연결체인 구미칠곡축협의 역할을 완벽히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 농축협, 축산농가, 경종농가의 많은 도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고, 유영식 유통축산과장은 “이 차량이 구미시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이용될 뿐만 아니라 안전한 운행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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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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