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칠곡군은 봄철 건조기를 맞아 4월 10일을 제217차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고 지천면 소재지 일원에서 산불예방 홍보 및 봄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원열 칠곡군수권한대행을 비롯해 칠곡소방서, 재난안전네트워크, 안전문화운동칠곡군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산불예방 홍보 및 봄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민간단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홍보를 통해 안전의식을 개선시켜 나갔다.
칠곡군은 산불예방을 위한 금지행위,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산불 처벌기준 등이 기재되어 있는 홍보물 4,000매를 군민들을 대상으로 배부하고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산불예방 홍보에 나섰다. 또한 소식지, 전광판, 현수막, 공공게시판 등 다양한 홍보수단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원열 칠곡군수권한대행은 “산불예방은 기관의 노력과 더불어 칠곡군민 스스로가 숲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발적 산불예방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며, 한순간의 부주의로 수십 년간 공들여 키운 산림이 일순간에 황폐해지지 않도록 산림내 화기물 소지 금지, 논·밭두렁 소각을 자재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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