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본격 시행
-중소기업 오피스 마스터 양성사업 시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27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칠곡군은 지난 24일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고용노동부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오피스 마스터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해당 지역의 자치단체 주도로 비영리단체(또는 법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과 고용촉진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이번 ‘중소기업 오피스 마스터 양성 과정’은 칠곡군이 공모사업에 선정된 5개 사업 중 가장 먼저 추진하는 사업으로 3월 24일부터 7월 4일까지 운영되며, 참가자 20명은 ‘전산회계 2급 자격증, ITQ 한글 및 ITQ엑셀 자격증 과정’을 외부전문가를 통해 이론․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훈련 지원자는 34명으로 평균 1.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해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의 적극적인 취업 의지를 읽을 수 있었다.
| | | ⓒ CBN 뉴스 | | 교육시간은 1일 4시간 총 167시간으로 교육 수료 후 기업에 투입되어 바로 일할 수 있는 숙련된 기능인력 양성에 초점을 두었으며, 교육생 20명에게는 교육비(전액 무료)와 전산회계 자격시험 응시료, 교통비와 식비 지원혜택 뿐만 아니라, 취업알선 및 취업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받게 된다.
류미하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중소기업 오피스 마스터 양성사업’은 2년 연속 고용노동부 공모 선정된 사업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교육생 100% 수료․자격증 취득․취업을 목표로 교육훈련을 강화하고 취업지원 알선 및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배출된 40명의 교육 훈련생 전원이 수료와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26명이 취업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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